수일내로 연이어 비슷한 반감을 표현하는 글이 올라와 이야기하는 의견 입니다만, 개인적으로 강습 안 받으면 몇 년을 타도 초보라는 말을 누군가에게 해 본 적은 없어도 저는 큰 틀에서는 그 말을 지지합니다. 제가 그 말을 지지하는 이유는, 저는 스키를 좋아하고 궁극적으로는 이 업계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이 잘 먹고 잘 살아야 스키도 유지가 되는 거지, 업계에 발만 담궜다 하면 손가락이나 빨고 살아야 하면 스키 저변도 줄어들고, 결국 스키장도 하나씩 문을 닫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가서보니 자연설도 많은 날이었고 경사는 완만한 중급사면이라 괜히 단단한 걸 탈 필요가 없었습니다.
미성년자가 물품을 구매하는 경우, 법정대리인이 동의하지 않으면 미성년자 본인 또는 법정대리인이 구매를 취소할 수 있습니다.
좋아서 시작했던 레포츠... 한평생 직업이 되버리다... 가평빠지 수상레저와 비발디파크 스키강습 스케치 담아내기..
왜냐하면 인터스키의 레벨테스트라는 것이 분초의 기록이 아니라 '얼마나 좋은(바른) 자세로 사면을 잘 내려오느냐'이거든요.
수업내용 카카오톡으로 see it here 따로 전달해주니, 더 기억에 남고 자세를 더 고치고 싶은 욕구가 생겨요!
큰 사고는 겁 없는 초보가 상급 코스에 와서 자기 몸 컨트롤 못하고 직활강하다가 다른 스키어를 덮치는 경우다.
여튼... 저도 작년에 경험한 일입니다만, 너무 연습에 몰입하다보면 평소 같으면 당연히 보고 피했을 보더나 스키어를 못 보고 충돌 하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부상 없이 목표하신 바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비용 효율성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교육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첫 번째로 생각해야 될 부분은 안전! 비발디파크는 안전하게 스키를 배울 수 있도록 강습자만을 위한 강습 전용라인을 만들었어요.
스템턴(후반모으기), 패러렐턴도 같은 방식으로 이론 설명을 듣고, 시범을 보고, 따라하고, 잘못된 점을 피드백 받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외 국내에 위치한 스키장을 "슬로프면수" 기준으로 정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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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아담하고, 덜 붐비면서 초급에게 적합한 알펜시아가 어린이 스키강습 으로는 알맞았던 것 같다.